'언프리티랩스타2’ 포미닛 전지윤, 새 멤버로 합류

입력 2015-10-02 2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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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전지윤이 ‘언프리티 랩스타2’에 합류했다.

2일 밤 11시에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4화에 포미닛의 래퍼 전지윤이 합류해 갈고 닦은 랩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여자래퍼 11명 중 애쉬비와 안수민이 영구 탈락하고 현재 남아 있는 래퍼는 헤이즈, 캐스퍼, 길미,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효린, 트루디 등 총 9명. 여기에 4화부터 전지윤이 새롭게 참여해 한층 긴장감이 있는 서바이벌이 펼쳐질 예정이다.

‘언프리티 랩스타2’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전지윤은 “아이돌인지 아닌지로 나뉘고 싶지 않다. 다 똑같이 래퍼로 평가 받고 싶다”고 전했다.

기존 래퍼들의 견제와 날이 선 반응에 전지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편견이 너무 심하다. 일단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 같다.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 지 막막하기도 하다”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걱정되진 않는다. 그런 편견을 다 깨뜨려주겠다. 누구랑 붙는 지는 아무 상관 없다. 다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며 당찬 각오를 함께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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