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측 “시즌15 제작 논의 중…내년 여름 편성 결정된 바 없다” [공식입장]

입력 2015-10-05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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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 측 “시즌15 제작 논의 중…내년 여름 편성 결정된 바 없다” [공식입장]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 측이 시즌15 제작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막영애’ 측은 5일 오후 동아닷컴에 “시즌15 제작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제작진이 시즌 15 제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또 내년 봄 제작 및 여름 편성설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 “우선 오늘 종영되는 시즌14를 잘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막영애’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이번 시즌14에서는 창업으로 사장이 된 이영애가 갑은커녕 을보다도 못한 ‘병’, ‘정’ 인생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지며 시청률 평균 3.6%, 최고 4.1%로 역대 시즌 최고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14회,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어 최근에는 시즌15 제작설이 언급되면서 최다 시즌을 경신할 전망이다.

한편 ‘막영애’ 시즌14는 5일 밤 11시 17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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