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문근영, 암매장 된 시체 발견… 미스터리 시작

입력 2015-10-07 2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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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문근영, 암매장 된 시체 발견… 미스터리 시작

문근영이 암매장 된 시체를 발견했다.

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회에서 한소윤(문근영)은 아치아라 해원중고 영어교사가 됐다.

한소윤은 외할머니가 갑자기 사망하며 유품을 정리하다가 누군가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찾았다. 아치아라에서 보낸 편지에는 한소윤까지 사망한 걸로 오보가 난 일가족 사망 교통사고 기사가 들어 있었다.

한소윤은 “아치아라에서 누군가 내게 편지를 보냈다. 외할머니는 숨겼지만 누가 나를 부르는 것 같다”며 아치아라를 찾아갈 작정했다. 이어 한소윤은 강원도 아치아라의 해원중고 영어교사가 돼 귀국했다.

이후 한소윤은 아치아라로 가다가 연쇄살인 소식을 들었고 때마침 등장한 괴한의 존재에 긴장했다. 또 한소윤은 편지를 보낸 사람을 찾으려다 주민번호를 몰라 곤란을 겪었고, 그 곳에서 괴한의 호두알 굴리는 소리를 다시 들으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했다.

여기에 한소윤은 학교 사생대회를 갔다가 암매장 된 시체를 발견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몰래 숨어 담배 피는 학생들을 혼내려 산속까지 따라 들어갔던 한소윤은 굴러 떨어지며 쓸린 흙더미 속에서 시체를 발견 본격 미스터리의 시작을 알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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