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열애에 박명수 효과 주목 ‘콜라보하면 스캔들?’

입력 2015-10-08 1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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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이유

아이유와 장기하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박명수 효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8일 각각의 팬카페와 소속사 등을 통해 2년전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오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를 보내면서도 '박명수 효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명수 효과란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 한 팀이 된 가수들이 스캔들에 휘말린 다는 것으로, 실제 박명수와 호흡을 맞춘 니콜, 제시카, 지드래곤, 프라이머리, 아이유 등이 크고 작은 구설수와 스캔들에 휘말렸다.

니콜과 제시카의 경우 각각 소속 팀이던 카라와 소녀시대를 탈퇴했으며, 지드래곤은 대마흡연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또한 프라이머리는 표절시비로 인해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더욱이 가장 최근 호흡을 맞춘 아이유마저 장기하와의 열애가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박명수가 또…"라며 박명수 효과에 놀라움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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