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액션 스포츠웨어 브랜드 배럴이 9∼10일 이틀간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열리는 ‘2015 양양 서핑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
이 행사는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 국민생활체육회 양양군서핑연합회, 강원서핑연합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양양군이 후원하는 대규모 서핑 대회다. 배럴은 이 행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행사부스에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배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롱보드 오픈과 스페셜 등 10개 부문으로 예선전과 준결승전, 결승전에 걸쳐 서퍼들이 실력을 겨룬다.
또 서핑을 접해보지 못한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전문 강사의 무료 서핑 강습과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배럴 관계자는 “전문 서퍼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서핑을 알리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럴은 서핑 문화의 확대를 위해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럴은 5월 국내 최초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인 ‘Korea 50K’의 메인 스폰서로 런엑스런과 8월 트레일러닝 캠프 ‘아이부럽지 in 경주’ 등 아웃도어 활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