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파이터 김동현이 민아에게 고백을 했다.
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김동현이 홍일점 민아와 썸을 타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푹푹 빠지는 진흙길에서 민아를 번쩍 들어 안으며, 영화 '보디가드'의 한 장면을 선보였던 김동현은,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 영화 ‘클래식’에 버금가는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김동현과 민아가 하나의 겉옷을 함께 덮은 채 비 내리는 정글을 뛰어가며 의미심장한 정글 로맨스를 선보인 것.
이에 대해 김동현은 현장 인터뷰에서 솔직한 속마음까지 고백했다. 김동현은 "민아는 내 심장이다"라며 망설임 없는 돌직구 고백을 했고, 이어 민아도 화답하면서 풋풋한 러브라인을 기대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