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사장 욕심·욕망 없다…더 훌륭한 사장님 계셔”

입력 2015-10-11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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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사장 욕심·욕망 없다…더 훌륭한 사장님 계셔”

빅뱅의 지드래곤이 ‘사장’ 직함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자신과 팬들을 위한 공간을 오픈한 지드래곤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지드래곤은 “민박집을 오픈했다고 하더라. 민박집 사장님 아니냐”는 질문에 “아니다. 난 사장님에 대한 욕심과 욕망이 없다. 더 훌륭한 사장님이 계신다”고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을 언급했다.

또한 그는 “내가 연습할 때는 환경이 이렇게 좋지는 않았다. 열악한 상황에서 연습했다. 그래도 그때를 생각하면 10대의 추억을 생각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10대 시절을 묻는 질문에는 “다른 건 모르겠는데, 그렇게 춤을 췄다더라. 또 어느 집을 가든 이상하게 못과 망치를 찾아서 망치질을 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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