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원더걸스 선미, 신동엽과 19금 콩트 열연…찰떡 궁합이네

입력 2015-10-11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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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원더걸스 선미. 사진출처|방송캡처

SNL 원더걸스 선미. 사진출처|방송캡처

SNL 원더걸스 선미, 신동엽과 19금 콩트 열연…찰떡 궁합이네

원더걸스 선미가 신동엽과 함께 19금 콩트를 선보였다.

선미를 포함한 원더걸스 멤버들은 10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영화 ‘박쥐’를 패러디한 코너에서 신동엽과 호흡을 맞췄다.

해당 콩트에서 신동엽은 자신이 뱀파이어임을 숨지는 성직자로 선미는 이 사실을 모두 알고 있는 여인으로 등장했다. 설정상 선미는 신동엽을 유혹하기 위해 과일을 깎다가 손가락을 입에 넣거나 걸레질을 하면서 허리를 과도하게 꺾는 등 섹시한 자태를 과시했다.

이를 지켜본 신동엽은 바나나를 움켜 쥐거나 혀를 날름거리는 등 애타는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SNL 원더걸스, 선미 대박” “SNL 원더걸스, 장난 아니다” “SNL 원더걸스, 선미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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