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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는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월요초대석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이외수는 MC 이금희가 안색이 좋아졌다는 말에 “많이 좋아졌다”고 대답했다.
이외수는 “위를 잘라내고 그날부터 1kg씩 줄어 지금 체중은 48kg이다. 더 이상 줄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3개월 전까지만 부축 없이 혼자서 일어설 수 없었다. 화장실 갈 때도 벽을 잡았다. 검진을 받았을 때도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며 “이제는 혼자서 일어설 수 있을 만큼 건강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외수는 지난해 10월 위암 판정을 받은 뒤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