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6편의 신작드라마가 등장했음에도 는 22.3%라는 큰 점유율로 온라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12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둘째 주 온라인 화제성 순위 집계 결과 ‘그녀는 예뻤다’는 SBS ‘육룡이 나르샤’, ‘마을-아리아라의 비밀’, KBS 2TV ‘발칙하게 고고’, MBC ‘화려한유혹’ 그리고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MBC 에브리원 ‘연금술사’까지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던 신작 6편이 등장하였음에도 앞도적인 1위를 나타낸 것.
시청률 1위를 이미 확보했다는 ‘육룡이 나르샤’에 아직 주연 배우인 유아인과 신세경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하더라도 10% 이상의 점유율 차이는 예상 이상의 선전으로 분석된다.
굿데이터는 “‘그녀는 예뻤다’에 대해 뉴스 기사 화제성이 3위임에도 블로그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 점유율이 무려 35.2%로 나타났으며 이는 실질적인 누리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굿데이터코퍼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