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김유정의 외모에 대해 극찬했다.
손호준은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호준은 함께 영화 ‘비밀’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유정에 대해 언급했다.
공형진은 손호준에게 “이번 영화에서 김유정을 처음 만났나?”라고 물었고, 손호준은 “그렇다. 이번 영화에서 처음 봤다”고 답했다.
이어 손호준은 “김유정이 이제 고등학생이다. 진짜 예쁘다”며 “처음에는 너무 어려서 아기 같다고 생각했는데, 비주얼 자체가 아기가 아니다”고 김유정을 극찬했다.
한편 손호준은 영화 ‘비밀’에서 살인사건으로 약혼녀를 잃고 분노와 아픔에 잠겨 10년을 보낸 남자 남철웅 역을 맡아 열연했다. 손호준을 비롯해 성동일, 김유정이 출연하는 영화 ‘비밀’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공형진의 씨네타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