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中 소림사서 무술 포즈…체대 여신의 위엄

입력 2015-10-13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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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中 소림사서 무술 포즈…체대 여신의 위엄

방송인 오정연의 소림사 수련 모습이 공개되었다.

지난 12일 오정연의 소속사 SM C&C 예능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는 17일 드디어 첫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소림사’. 여자편 멤버인 정연씨의 수련 당시 모습을 살짝 공개합니다. 사진 속 포즈에서 벌써부터 소림사 수련생의 내공이 느껴지지 않나요?! 앞으로 ‘주먹쥐고 소림사’, 그리고 정연씨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SBS ‘주먹쥐고 소림사’ 촬영 당시 소림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주황색 수련복을 입고 있는 오정연은 난간에 걸터앉아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가 하면, 수련 중 배운 무술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오정연은 ‘주먹쥐고 소림사’ 여자편에 합류 하며 10년 동안 길었던 머리까지 짧게 자르는 열의를 보인 바 있기에, 프로그램을 통해 어떠한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정연이 출연하는 SBS 새 토요예능 ‘주먹쥐고 소림사’는 13명의 남녀 스타가 소림 무술의 세계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김병만과 육중완을 필두로 남자편과 여자편으로 나뉘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SBS ‘주먹쥐고 소림사’는 오는 17일 저녁 6시 25분에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 C&C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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