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로드’ 정준하-박지윤, 건륭제와 서태후로 완벽 변신

입력 2015-10-13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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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와 박지윤이 중국 황제와 황후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K STAR 식신로드 MC를 맡고 있는 이재훈, 정준하, 박지윤은 중국의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베이징을 찾았다.

중국의 대표 먹거리인 베이징덕 전문점을 방문한 이들은 건륭황제와 서태후가 베이징덕을 즐겨먹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레스토랑에 준비되어 있던 전통 예복을 입은 후 건륭제와 서태후의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재훈, 정준하, 박지윤이 식사를 한 장소는 베이징덕 레스토랑 내에서도 국빈들에게만 제공된다는 VIP룸.

식신로드에서 공개한 사진 속의 박지윤은 매혹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당대 최고의 권력자인 서태후를 상상하게 해 더욱 이목을 끈다. 정준하 역시 선한 표정으로 중국 역대황제 중 가장 존경받았던 건륭황제를 연상케 해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대한민국 맛집 정복에 이어 대륙의 맛집 소개까지 세력을 확장한 K STAR 식신로드 베이징 편은 오는 10월 31일과 11월 7일 2주간 방송되며 걸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게스트로 함께 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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