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2015’ 장혁 “아날로그 감성, 본방사수 이유다”

입력 2015-10-13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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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2015'(이하 '객주2015')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신했다.

장혁은‘객주2015’에서 밑바닥 보부상부터 대객주까지 올라 진정한 상도를 실천한 조선제일의 거상 천봉삼 역을 맡았다.

13일 경기도 KBS 수원센터에서 열린 '객주2015’ 기자간담회에서 장혁은 "디지털, 온라인 시대에 아날로그 적이지만 인간적인 느낌을 한 번쯤 느끼게 한다"고 드라마의 매력을 말했다.

이어 "그것만으로도 우리 드라마는 볼 만하다. 따뜻한 느낌이 있다"고 시청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객주2015’는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밑바닥 보부상으로 시작해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는 천봉삼의 성공기를 이야기한다.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객주2015' 7회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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