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정려원·이종혁·박희본, 4인4색 풍선껌 인증샷~

입력 2015-10-14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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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 이동욱·정려원·이종혁·박희본의 사랑스런 4인 4색 ‘풍선껌 인증샷’이 공개됐다.

이동욱·정려원·이종혁·박희본은 ‘풍선껌’에서 각각 완벽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한의사 박리환 역, 입사 8년 차 라디오 PD 김행아 역, 최연소 라디오 본부장 강석준 역, 재벌 3세이자 유능한 치과의사 홍이슬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은 네 사람이 드라마 제목인 ‘풍선껌’을 개성만점으로 불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이동욱은 놀이터에 있는 놀이기구용 말을 타며 천진난만한 면모를, 정려원은 긴 머리카락을 귀 뒤로 살포시 넘긴 채 풍선껌을 불며 소녀 감성을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종혁은 웃음기 없는 얼굴과 시크한 표정을 한 채 풍선껌을 불며 ‘차도남’만의 고독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박희본은 알쏭달쏭한 얼굴과 함께 고개를 내밀고 무심하게 풍선껌을 불며 수수한 매력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의 빈틈없는 연기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라며 “풍선껌을 불면서 저마다 다른 표정과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각 캐릭터별 힌트다. ‘풍선껌’을 이끌어갈 네 배우들에게 애정 어린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로 알려진 김병수 PD와 베스트셀러 ‘그 남자 그 여자’와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도시’로 감성적인 필력을 인정받은 이미나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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