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초상 새겨진 아이폰6S, 63세 기념 63대 한정 판매

입력 2015-10-14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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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초상이 새겨진 아이폰6S가 등장해 화제다.

IT매체 GSM아레나는 최근 러시아의 휴대폰맞춤 서비스 업체인 캐비어가 ‘캐비어 Ti 골드 수프레모 푸틴’이라는 핸드폰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이는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6S 후면에 푸틴 대통령의 초상이 금으로 덮여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 국가의 가사 구절의 일부도 같이 새겨져있다.

‘푸틴 아이폰6s’은 푸틴 대통령의 63번째 생일을 기념해 출시됐다. 가격은 64GB 모델이 19만9000루블(한화 약 370만 원 가량), 128GB 모델이 20만 9000루블 (한화 약 388만 원 가량)이다.

‘푸틴 아이폰6s’은 푸틴의 나이인 63세에 맞춰 63대 한정수량 판매하며, 이 휴대폰을 주문할 경우 고급 우든 케이스와 무료 자동차 충전기도 함께 제공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작년에도 푸틴 대통령의 초상이 새겨진 아이폰5S를 판매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GSM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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