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K리그 챌린지 올스타 맞대결 ‘입장료 수익금 기부’

입력 2015-10-14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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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K리그 챌린지 올스타’


KBS 2TV에서 방영 중인 ‘청춘FC’ 팀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청춘FC는 14일 오후 4시 서울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 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주최로 열리며 지난번 경기와는 다르게 전 좌석 5000원의 입장료가 책정됐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청춘FC는 공식적으로 마지막 경기인 이번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한편, K리그 챌린지 관계자는 “이번 경기를 통해 축구선수로 재기를 꿈꾸는 청춘 FC 선수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의 가치 공유하고 싶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 FC를 응원한다는 계획에서 이번 대결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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