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3회 체육의 날을 맞아 15일 오후 4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연다. 대한민국체육상은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체육 분야 최고 전통과 권위의 상으로 올해 수상자로는 ▲경기상 김국영(육상선수) ▲지도상 이광종 전 인천아시안게임 축구국가대표 감독 ▲연구상 전태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공로상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 ▲진흥상 김성환 경북생활체육회장 ▲극복상 류민호 장애인사이클국가대표 감독 ▲특수체육상 이경배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조규득(조승현 농구선수 아버지) 씨가 선정됐다. 대한민국체육상은 올해로 53회를 맞는 정부시상으로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WKBL, 19일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15∼2016시즌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를 연다. 올 시즌 타이틀스폰서는 산업은행 계열인 KDB생명으로 정해졌고, 미디어데이에는 6개 구단 감독 및 주장·외국인선수 등이 참가해 시즌 개막을 앞둔 소감과 목표를 밝힌다. WKBL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는 전 선수단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