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4년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만료

입력 2015-10-16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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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 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임수정이 소속사 키이스트와 이별을 선택했다

키이스트 측은 16일 “임수정과의 계약이 15일 만료됐다. 양측 합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며 “오랫동안 함께 해온 만큼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키이스트에 둥지를 튼 임수정은 이후 한 차례의 재계약을 맺고 4년 동안 몸담았다. 임수정은 아직 새로운 소속사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수정은 조정석·이진욱과 함께 출연한 곽재용 감독의 영화 ‘시간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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