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 사진제공|키이스트
키이스트 측은 16일 “임수정과의 계약이 15일 만료됐다. 양측 합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며 “오랫동안 함께 해온 만큼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키이스트에 둥지를 튼 임수정은 이후 한 차례의 재계약을 맺고 4년 동안 몸담았다. 임수정은 아직 새로운 소속사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수정은 조정석·이진욱과 함께 출연한 곽재용 감독의 영화 ‘시간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