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서 기욤 패트리, 진한 스킨십 공개… 실제 연인다운 매력

입력 2015-10-16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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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서 기욤 패트리, 진한 스킨십 공개… 실제 연인다운 매력

‘송민서 기욤 패트리’

실제 커플인 배우 송민서와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스파게티 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이하 ‘님과 함께2’)에는 기욤 패트리-송민서 커플이 새롭게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욤 패트리는 합류에 앞서 ‘비정상회담’의 멤버 유세윤,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샘 오취리, 로빈 등을 만나 여자친구 송민서를 소개했다.

샘 오취리는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 커플에게 “유치원생도 아니고 뽀뽀는 했냐?”는 질문을 건넸다. 그러자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이에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는 커플 소개 자리에서 스파게티 키스를 한다며 샘 오취리와 함께 시범을 보였다. 출연자들은 기욤 패트리-송민서 커플에게 “키스해 키스해”라며 스파게티 키스를 요구했다.

송민서는 부끄러워했지만 기욤 패트리는 남자답게 리드하며 “이거 하자”라고 적극 나섰다. 기욤은 귀까지 빨개져가며 점차 송민서와 가까워졌지만, 입술이 닿기 전 송민서가 먼저 면을 끊어내 두 사람의 스파게티 키스는 종료됐다.

출연자들은 아쉬워하며 “다시 하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송민서는 실제 남자친구인 기욤 패트리와의 동반 출연에 대해 “악플이 걱정됐지만, 기욤 오빠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고, 둘의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 둘만 생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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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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