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 여주 낙점 ‘유승호 제대 복귀작서 호흡’

입력 2015-10-19 22: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상상고양이 조혜정

‘상상고양이 조혜정’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드라마 ‘상상고양이’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조혜정은 MBC 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 여주인공 오나우 역에 캐스팅됐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유승호의 군 제대 이후 복귀 작이라 관심이 뜨겁다.


이 드라마에서 유승호는 웹툰 작가 겸 서점 아르바이트생 현종현으로, 조혜정은 그런 종현을 짝사랑하는 오나우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


조혜정은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했으며, 이후 MBC 에브리원 드라마 ‘연금술사’,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한편, 지난 5일 열린 케이블TV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 제작발표회에서 조혜정은 “(아빠 조재현이) 연기 조언은 전혀 안 해줬다. 오히려 언니 오빠 민재 감독님이 많이 알려줬다”며 조재현을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