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영화 ‘도리화가’ 셀프홍보…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 변신

입력 2015-10-20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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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영화 ‘도리화가’ 셀프홍보…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 변신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도리화가’의 개봉일을 알리며 셀프홍보에 나섰다.

수지는 20일 오전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드디어 #도리화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도리화가’의 메인 포스터다.

포스터에는 출연 배우들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있다. 특히 갓을 쓰고 수염을 기른 배우 류승룡과 송새벽이 눈길을 끌었다. 가운데에는 수지가 분홍 저고리를 입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수지는 해당 글에 “11/25”라는 날짜를 적어 영화 개봉일을 알렸다.

한편,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다.

‘도리화가’는 오는 11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수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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