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신’ 차유람, 11월 말 출산 예정… 결혼 5개월 만에 ‘아기 엄마’

입력 2015-10-21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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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신’ 차유람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한 매체는 “차유람이 오는 11월 말에서 12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차유람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차유람 소속사는 “차유람이 임신 한 것이 맞다”며 “출산일은 11월말~12월 초 사이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차유람은 독서모임을 통해 만난 이지성 작가와 8개월 열애 끝에 지난 6월 20일 결혼했다. 따라서 차유람은 결혼 5개월 여 만에 첫 아이를 출산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차유람과 남편 이지성 작가는 뒤늦게 임신 소식을 알고 무척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유람의 남편 이지성은 작가로서 1997년 시집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로 데뷔했다. 그는 2000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2008년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등을 펴내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차유람은 빼어난 외모와 당구실력을 가진 당구 선수로 ‘당구 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그는 현재 KBS N SPORTS ‘죽방전설’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차유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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