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세지’ 출연진 공개, 유인나·김강현·이재윤·신원호 열연

입력 2015-10-21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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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젝트 ‘시크릿 메세지’의 출연배우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 최승현(T.O.P)과 우에노 주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시크릿 메세지’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일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AMUSE INC.(이하 ‘아뮤즈’),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이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프로젝트로, 11월 2일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최승현과 우에노주리는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로 출연해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또한 ‘시크릿 메세지’에는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이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극중 친구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유인나는 하루카의 룸메이트이자 뭇남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캐릭터 에이미 역을 맡았다. 이재윤은 유인나와 같은 공연팀 단원이자, 2%로 부족하지만 한 여자만을 위한 순애보를 탑재한 이재수 역을 맡았다.

남성그룹 크로스진 멤버이자, 연기자로도 두각을 보이고 있는 신원호는 완벽남 최강 역을 연기하며,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매니저로 인기를 얻은 김강현이 우현(최승현 분)의 대학 선배이자 일본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는 성준 역으로 출연한다.

‘시크릿 메세지’를 기획한 CJ E&M 드라마사업본부의 이승훈PD는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은 극중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와 가장 가까운 인물로 등장하며, 스토리라인을 채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특히 누군가가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힘들어할 때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우애와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드라마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시크릿 메세지’는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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