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열차사고 안타까운 죽음…정신장애 10대 집에 데려다 주려다 ‘참변’(3보)

입력 2015-10-21 15: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울산 열차사고 안타까운 죽음…정신장애 10대 집에 데려다 주려다 ‘참변’

-울산 열차사고, 오늘 정오경 신천 건널목서 화물열차에 치여 경찰관 시민 등 3명 사상
-울산 열차사고, 경주 내동 파출소 이기태 경위-호송중이던 정신장애 10대 남성 김 모군 사망
-울산 열차사고, 경주 내동 파출소 김태훈 경사 부상 동국대병원 후송. 김 경사 발가락 절단 부상.
-경주 불국사 주변서 김 군이 소란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김 군의 집이 있는 울산으로 데려다 주던 중 참변.
-김 군이 잠시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해 차에서 내리게 했는데, 김 군이 갑자기 철로로 뛰어들어 이를 제지하려다 열차에 치여.
- 울산 열차사고, 숨진 10대 김 군 정신지체장애 2급 확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