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자파, K리그 팰린지 39R MVP “승리 주역 맹활약”

입력 2015-10-21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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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 공격수 자파가 K리그 챌린지 3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9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8일 서울 이랜드 전에서 2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4-1 승리를 이끈 자파는 “이타적인 플레이와 침착함을 겸비한 정확한 마무리. 승리 주역으로 맹활약. 2득점 1도움”이라는 평가와 함께 39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자파를 비롯해 오기재(고양)가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신광훈(안산), 이승기(상주), 김준태(고양), 벨루소(강원)가, 수비수는 박진포(상주), 김오규(상주), 김창훈(수원FC), 송창호(안산)이, 골키퍼는 박형순(수원FC)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39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FC였으며 위클리 매치로는 17일 충주-강원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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