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아걸 가인은 21일 네이버 V앱을 통한 생방송 ‘샴페인 나잇’에서 “우리 넷이 다니면 무서운가 보다. 후배들이 무서워하는 것 같다. 그래서 따로 다닌다”고 고백했다.
나르샤는 “화면에 나오는 우리 모습을 봤을 때 ‘무서우냐’”고 물은 후 분위기가 조용하자 “다들 표정이 안 좋다”고 말했다.
이에 제아는 “이번에는 무섭지 않은 콘셉트다. 후배들이 먼저 다가와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나르샤 또한 “항상 우리는 열려 있다”고 말했다.
2006년 데뷔해 매 앨범마다 신선한 음악과 과감한 콘셉트로 사랑받아온 브아걸. 이들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내 음악 레이블 에이팝과 전속계약하고 11월 5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