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배구선수 완벽빙의…열혈 연습도 훈내 진동

송재림, 배구선수 완벽빙의…열혈 연습도 훈내 진동

배우 송재림의 배구연습 모습이 공개됐다.

현재 송재림은 한중 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에서 뛰어난 실력에 비해 학교 운이 없어 만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고의 배구팀 선수 ‘황재웅’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송재림은 진지한 모습으로 배구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다. 특히 손에서 한시도 배구공을 놓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모습은, 벌써부터 훈남 배구 선수 ‘황재웅’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들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송재림은 배구선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드라마 촬영이 시작된 후에도 바쁜 스케줄을 쪼개어 틈틈이 개인 연습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촬영장에서도 끊임없이 자세와 기술들을 연마하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올 연말 중국과 한국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송재림과 배우 황승언, 이태환이 캐스팅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