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신X육중완, ‘주먹쥐고 소림사’ 코골이 합주 시전

입력 2015-10-22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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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 이정신과 장미여관 육중완이 숙소 컬래버레이션를 선보였다.

오는 24일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선 소림사에서 첫 날 밤을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된다.

피곤한 하루 일정을 소화한 남자멤버들은 머리를 바닥에 대자마자 숙면을 취했다. 그러나 유독 한 사람, 온주완은 쉽게 잠들지 못했다. 바로 옆자리에 누운 육중완이 우렁찬 코골이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반대 편에 있는 이정신마저 코를 골기 시작해 괴로움을 더했다.

특히 이정신은 씨엔블루 베이시스트답게 낮게 베이스를 깔았고, 육중완은 장미여관 기타리스트처럼 우렁찬 소리를 냈다. 코골이 협주를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과 이정신의 코골이 권법은 오는 24일 오후 6시10분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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