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아 모델, 일본 성상납 스폰서 과감한 폭로

입력 2015-10-22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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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라비아 모델 스기하라 안리가 모델계에 만연한 성상납 스폰서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스기하라 안리(29)는 ‘일본 연예계의 어두운 뒷이야기 폭로’를 주제로 한 방송에서 스기하라는 “진짜 그라비아 아이돌이나 탤런트가 되고 싶어서 연예계에 들어오는 경우도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반면 그라비아 모델이라는 간판만 따서 부자 남성을 만나는 게 목표인 경우도 많다”고 폭로한 것.

또한 “실제로 자신의 주변에도 그라비아 모델이라는 간판을 이용해 부자 남성과 정부(情婦)을 맺는 어린 친구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기하라는 과거에도 ‘기생이 되고 있는 여대생 급증’이라는 주제의 방송에서 “그라비아 업계에서 이름만 되면 알만한 모델이 고급 요정에서 일하고 있다”고 발언한 후 “하룻밤에 그 모델은 20만엔이다”는 구체적인 금액까지 밝혀 충격을 준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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