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문근영, 아치아라 비타민이었다? 마성의 꽃받침

입력 2015-10-22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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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문근영, 아치아라 비타민이었다? 마성의 꽃받침

배우 문근영의 비타민 매력이 폭발했다.

문근영은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서 극한의 공포와 혼란 속에서도 꿋꿋이 가족의 행적, 마을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해나가는 여교사 한소윤으로 분하고 있다. 매회 복선이 주어지는 추리물인 만큼, 각 분위기에 따라 만나는 인물들에 따라 눈빛과 표정, 목소리 톤 등 미세하게 달리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문근영의 섬세한 연기는 흡인력을 발휘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22일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촬영 현장에서 작품 속 긴장감 넘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는 문근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문근영은 백합꽃을 입에 문 장난기 넘치는 모습부터 앙증맞은 꽃받침까지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해맑은 웃음으로 선배인 신은경을 무장해제 시키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현장 관계자는 “문근영은 여배우인가 싶을 정도로 정말 털털하다. 꾸밈없이 밝고 소탈한 모습이 더욱 사랑스러운 배우다. 연기도 연기이지만, 항상 주위 사람들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참 어른스럽고 예뻐서 스태프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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