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국내 출시, 새벽부터 대기 행렬…선착순 선물 증정

입력 2015-10-23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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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국내 출시, 새벽부터 대기 행렬…선착순 선물 증정

23일 오전 애플 아이폰 6S·6S 플러스가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 됐다.

서울 명동과 종로 강남 등 주요 매장에서는 이른 새벽 부터 수십명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아이폰6S를 사기 위해 길거리에 길게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시판 첫날 이통사들은 아이폰 6S 개통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KT는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론칭 페스티벌’을 열고 1호 개통 고객에게 ‘애플워치’와 ‘아이패드 에어2’를 증정하고 나머지 고객들에겐 휴대폰 케이스 등 액세서리를 증정했다.

SK텔레콤은 서울 종각 ‘T월드카페’에서 ‘아이폰6S’ 64기가바이트(GB) 로즈골드 1호 개통 고객에게는 ‘워커힐 숙박권’, ‘닥터 드레 골드 헤드폰’ 등이 포함된 컬렉션을 증정하고 로즈골드 구매자 선착순 99명에게는 전용케이스를 제공했다.

LG유플러스는 톱스타를 동원해 배우 박보영과 유아인이 함께 했다. 1호 개통자에게는 17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롱텀에볼루션(LTE) 빔’,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제공했다.

한편, 아이폰6S 시리즈는 국내에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의 색상이 출시됐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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