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풋살 및 비치사커 발전국, 내한 실사 실시

입력 2015-10-23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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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및 비치사커 발전국이 내한해 실사에 나섰다.


AFC 풋살 및 비치사커 발전국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의 풋살 클럽팀 및 풋살리그 시스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실사를 실시했다.


19일 방한한 알리 타르골리자데 AFC 풋살 및 비치사커 발전국장과 자콥 조셉 빅스 AFC 풋살 및 비치사커 발전국 담당자는 바로 강원도 횡성을 방문해 제96회 전국체전 결승전을 관전했다.


다음날 축구회관에서는 AFC, 대한축구협회, 한국풋살연맹의 관계자들의 프레젠테이션이 실시됐다. 이 자리에는 김동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안기헌 대한축구협회 전무, 김대길 풋살연맹회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AFC 측에서는 현재의 풋살 구조와 활동에 대해서, 협회와 연맹은 국가대표팀과 홍보, 마케팅 등 전반적인 한국의 풋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과 22일에는 현재 한국풋살연맹에 등록된 풋살 팀들을 소개하고 현황을 살피는 시간이 마련됐다. AFC 풋살 및 비치사커 발전국 실사단은 FS서울과 은평FC 방문을 끝으로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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