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우월한 수트핏 작렬… ‘역시 소간지’

입력 2015-10-23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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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우월한 수트핏 작렬… ‘역시 소간지’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서울 중구의 한정식 집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소지섭은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베일에 가려진 후계자로 변신, 반항적이며 자유분방한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김형석PD의 소개로 전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으며 나타난 소지섭은 첫 촬영 인사를 나눴다. 이어 촬영에 필요한 리허설을 챙기고 꼼꼼한 모니터링을 빼먹지 않는 철두철미한 모습으로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소지섭은 극 중 아픈 사람과 위험에 빠진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성격의 김영호가 한정식 집으로 꽃다발을 들고 어쩔 수 없이 끌려오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남자다운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현장에 등장해 여심뿐만 아니라 남자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소지섭은 이날 트레이닝복 대신 시크한 헤어스타일과 ‘우월한 수트핏’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이 극과 극의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물로,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오 마이 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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