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여군특집3’ 전미라·한채아, 헬기 레펠 앞두고 극과 극 반응

입력 2015-10-23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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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와 한채아가 실제 헬기를 탄다.

오는 25일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선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동기들보다 월등한 레펠 실력을 보여준 전미라와 끝없는 노력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했던 한채아가 헬기를 타는 이야기가 방송된다.

그러나 두 사람은 헬기 탑승에 앞서 한 번 더 진행된 사전 레펠 훈련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사전 훈련이 시작되자 그 어느 때보다 넘치는 의욕을 내비친 전미라와 달리 한채아의 얼굴은 점점 창백해지기 시작했다. 한채아는 우수한 성적으로 레펠 훈련을 통과했음에도 처음 훈련받는 듯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어렵게 헬기에 탑승한 한채아는 헬기의 소음과 흔들림에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두 사람 모두 헬기에서의 레펠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을까? 25일 저녁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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