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디비 ‘언프리티 랩스타2’ 8번재 트랙 주인공

입력 2015-10-24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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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디비 언프리티 랩스타2, 사진|방송 갈무리

키디비가 '언프리티 랩스타2'의 8번째 트랙 주인공이 됐다.

키디비는 23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양동근이 8번째 트랙 프로듀서로 등장한 가운데 미션을 펼쳤다.

지난주 펼쳐진 남녀 래퍼 간의 성(性)대결의 결과 마이크로닷이 1위를 차지해 YDG의 트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킴이 최하위인 22위로 탈락했다.

이후 이어진 팀배틀에서는 예지가 키디비와 유빈, 효린과 팀을 결성했고, 트루디는 수아, 헤이즈와 팀을 이뤘다. 마지막으로 전지윤, 캐스퍼, 엑시가 한 팀이 됐다.

먼저 무대에 나선 캐스퍼 팀은 엑시가 빼어난 실력을 과시하며 극찬을 받았고, 트루디와 수아 헤이즈도 실수 없는 무대로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예지 팀 역시 명불허전의 실력을 과시했다. 투표 결과 캐스퍼 팀이 3위, 예지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예지와 유빈, 효린, 키디비는 트랙 참여를 두고 솔로 배틀을 펼쳤고, 강력한 승리 후보였던 예지가 가사 실수를 한 틈을 타 키디비가 1위를 차지해 8번째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키디비는 "정말 감사하고 열심히 하겠다. 도전이었고, 아름다운 결과를 맺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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