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개그맨 A씨 마카오 원정 도박 발각

입력 2015-10-23 21: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명 개그맨 A씨 마카오 원정 도박 발각

유명 개그맨 A씨가 홍콩서 원정 도박을 하다 발각이 됐다.

23일 채널A 뉴스에 따르면 지상파에서 각종 예능프로그램으로 활약하는 유명 개그맨 A씨가 마카오서 원정 도박을 하다 발각이 됐다고 전했다.

개그맨 A씨의 지인인 이 씨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A씨가 돈을 빌려주는 정킷방을 이용해 5억원을 빌렸다. 그런데 2억원을 갚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원정도박 운영자는 고객 명단 장부 관리와 함께 돈을 빌릴 당시 동영상 등을 촬영하기까지 한다고 밝혔다. 현재 검찰은 손에 넣은 동영상을 보며 명단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개그맨 A씨 외에 연예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