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준수 ‘꼭 어제’ 라이브 역대급 반응…검색어 1위에 서버증설까지

입력 2015-10-24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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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XIA준수의 피키라이브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11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의 피키라이브를 통해 XIA준수의 라이브 무대 영상이 공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24일 밝혔다.

실제 XIA준수의 라이브 영상의 공개가 예고된 23일 오후 11시에는 아이유와 유승옥 등 최근 이슈를 모으고 있는 인물들을 제치고 '피키캐스트'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공개된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하여 각종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퍼지는 등 큰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라이브 영상에는 지난 19일 발매한 XIA의 새 앨범 타이틀 곡인 ‘꼭 어제’를 비롯해 솔로 2집 수록곡 ‘11시 그 적당함’, 뮤지컬 '디셈버' 넘버이자 XIA의 스페셜 앨범 수록곡 ‘12월’까지 총 3곡이 담겼다.

XIA준수는 ‘꼭 어제’를 타이틀 곡으로 정하게 된 이유부터 12년 차 아티스트로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 멤버들에게 전하는 한 마디 등 진솔한 인터뷰를 함께 진행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관계자는 “XIA의 피키라이브 채널 예고만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져 미리 서버를 대폭 증설하는 등의 대비를 했다. 이번 라이브 무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페이지 조회수 등을 통해 XIA라는 아티스트가 가진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XIA는 24일 오후 5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4번째 아시아 투어 ‘2015 XIA 4th ASIA TOUR CONCERT IN YOKOHAMA’ 공연을 가진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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