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아내가 잠자리 피해 다이어트 결심” 10년 만에 최저 몸무게 경신

입력 2015-10-27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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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유민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다.

노유민은 21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노력의 결실!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상체를 훤히 드러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개된 노유민의 상체에는 선명한 ‘11자 복근’이 드러나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노유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만에 최저 몸무게 찍고 광고멘트 녹음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녹음실 안에서 한층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하는 노유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다이어트로 고민인 많은 사람에게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노유민은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고백한 바 있다.

노유민은 “아내가 처음에는 통통한 남편이 좋다고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유민은 이어 “그러나 어느 날부터 아내가 잠자리를 피하더라”라며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심각하게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계기로 노유민은 아내에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계기를 밝혔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노유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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