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천단비 점수, 연기미션 1등 “뮤지컬 해도 될 수준” 극찬

입력 2015-10-30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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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천단비 점수, 연기미션 1등 “뮤지컬 해도 될 수준” 극찬

‘슈퍼스타K7’ 참가자 천단비가 수준급 연기 실력을 보여 배우 김수로에게 극찬을 받았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7’에서는 TOP6 마틴스미스, 클라라홍, 중식이, 자밀킴, 케빈오, 천단비의 합숙 훈련 모습과 ‘Me Myself’ 미션 수행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천단비는 상황극 연기 미션에서 클라라 홍의 엄마 역을 맡았다.

천단비는 클라라 홍이 음악을 하겠다고 말하자 “음악을 해서 돈을 벌겠니? 엄마를 봐”라며 연기했다.

클라라 홍은 이에 “엄마, 아빠는 내가 행복하길 바라지 않냐”고 되묻자, 천단비는 “네가 행복하길 바라니까 우리가 말리는 거야”라며 눈시울을 붉히며 우는 듯한 모습을 보여 수준급 연기실력을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김수로는 TOP6의 연기를 본 뒤 천단비를 1위로 선정했다.

김수로는 심사평을 통해 “나중에 뮤지컬을 해도 될 것 같다”며 천단비를 극찬했다.

한편 천단비는 생방송 무대에서 가수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선곡해 1위를 차지했고, 클라라 홍이 최종 탈락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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