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파워스테이지 더 라이브’ 첫 번째 스페셜 DJ발탁

입력 2015-11-02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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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엽이 SBS 파워FM '파워스테이지 더 라이브’ 스페셜 DJ가 됐다.

'파워스테이지 더 라이브'(월~금 밤 10시 ~ 11시)는 SBS 라디오 가을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SBS 파워FM(107.7MHz)에 마련된 진짜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정통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이 다. '파워스테이지 더 라이브'는 기존 라디오 초대석에서 보여준 라이브와 토크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초대해 한 시간 동안 직접 밴드 연주의 라이브를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2일 밤 10시 첫 방송은 가수 정엽만의 목소리와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채워지는 ‘DJ정엽 스페셜’로 꾸며진다. 정엽은 재치 있는 입담과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프로그램의 듣는 맛을 살릴 예정이다.

정엽에 이어 3일에는 잔잔한 음악으로 듣는 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재주소년 박경환이 출연해 유재하의 커버 곡으로 한 시간을 꾸미고, 4일에는 인디음악의 떠오르는 샛별 빌리어 코스티와 유근호, 5일에는 인디 감성 발라드 뮤지션 더 필름, 6일에는 김거지(김정균)와 흔적, 동네빵집이 함께 유재하의 음악과 자신의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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