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 ‘상상 고양이’ 복길과 만나 첫 만남…묘하게 닮은 싱크로율

입력 2015-11-09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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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고양이'의 한예리가 목소리 연기를 맡게 된 고양이 배우(?) 복길이와 만나 러블리한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8일 사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한예리와 상상고양이 '복길'역을 맡은 고양이의 투샷이 공개됐다. 사진 속 한예리는 고양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한예리의 더빙으로 완성될 드라마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인기 웹툰 ‘상상고양이’를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로 동거인 역에는 유승호가 출연. 실제로 오랜 기간 반려묘와 함께 살며 고양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키워온 한예리는 고양이라는 소재에 매력을 느껴 주연 출연을 결정, 고양이의 내면을 이야기하는 연기를 맡은 만큼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극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 예정이다.

유승호와 한예리가 동거인과 반려묘로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상상고양이'는 청춘들을 위로하는 존재인 '고양이'를 통해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 힐링 드라마로, 오는 11월 24일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예리는 유승호와 사람과 고양이의 이색 케미를 선보이는데 이어 오는 12월 3일에는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을 통해 윤계상과 연애에 능숙치 못한 썸남썸녀의 텐나잇 '연애 을'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사람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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