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북토크’ 정선희 “스트레스 받으면 속으로 썩힌다”

입력 2015-11-11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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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북토크’ 정선희 “스트레스 받으면 속으로 썩힌다”

방송인 정선희가 자신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전했다.

11일 서울 서초구 방배로 178 유중아트센터에서는 작가 고바야시 히로유키가 쓴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을 번역한 정선희의 북토크가 열렸다. 이날 북토크 현장에서는 ‘9와 숫자들’의 공연 뒤에 정선희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책을 소개하며 정선희는 “평소 나는 스트레스를 마음 속으로 외면하곤 한다. ‘이건 아니야, 사실이 아니야’라며 그렇게 스트레스를 썩히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은 영국왕립소아병원과 아일랜드 국립병원을 거쳐 준텐도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고바야시 히로유키가 20년간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방버을 찾아 실험하고 연구해온 방법인 수면법, 식사법, 운동, 호흡법, 명상법, 시간활용법 등을 정리한 저서이다. 출판사 지식공간 도서정가 10000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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