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남편과 아들 차별 “음식 주는 것도 아깝다”

입력 2015-11-13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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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강주은이 아들 최유진과 남편 최민수를 차별대우 했다.

12일 밤 방송된 ‘엄마가 뭐길래’ 2회에서는 황신혜 이진이, 강주은 최유진, 조혜련 김우주 김윤아 가족의 일상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강주은은 아들 최유진의 아침 밥상을 정성껏 차려준 뒤 남편 최민수에게 전화를 걸어 식사 여부를 물었다.

잠시 후 통화를 마친 최민수는 집 밖이 아닌 안방에서 나타났고, 강주은은 “내가 가서 부르는 것도 아까울 때가 있다. 왜 내가 만든 요리를 먹으라고 직접 가서 부르기까지 해야 되느냐”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평소 강한 이미지였던 최민수는 집안에서 아내 강주은에게 존댓말을 하는 등 순종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민수는 “혹시 올리브는 없느냐”고 물었다가 “귀한 거라 너한테 주기는 아깝다”는 말을 듣고 시무룩해졌고, 강주은은 “꼭 좋은 것만 찾더라. 일부러 안 내놨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보통 사랑하는 사람이면 아낌없이 주지 않느냐”고 질문했지만, 강주은은 “남편을 사랑하지만 사랑하면서도 화가 난다”고 단호한 답변으로 맞섰다.

뒤이어 강주은은 “실업자인데 매일 비싼 것만 찾는다. 그 순간이 너무 보기 싫다”고 말했고, “20년 넘게 사고도 많이 치고 문제도 많고 평범하지 않았다. 그 자체가 또 너무 화가 나더라”는 설명으로 놀란 패널들을 이해시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

사진|‘엄마가 뭐길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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