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등급컷이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메가스터디는 13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국어A 96점, 국어B 94점, 수학A 94점, 수학B 96점, 영어 94점을 1등급 커트라인으로 제시했다.
또 진학사는 1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국어A 96점, 국어B 94점, 수학A 96점, 수학B 96점, 영어 94점을 1등급 커트라인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1등급 커트라인이 국어 A가 97점, 국어B 91점, 수학A 96점, 수학B 100점, 영어 98점으로 나타났다.
탐구 영역은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으나 일부 과목은 다소 어렵게 나왔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특히 생명과학1, 한국지리 등이 어려워 수능 등급컷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능 성적표는 다음달 2일 배부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