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 스모킹 매너 캠페인은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JTI가 전 세계에서 시행하고 있는 흡연 문화 조성 캠페인이다.
JTI 코리아는 2001년부터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를 배려하는 매너 있는 흡연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휴대용 재떨이’를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직장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따뜻한 커피와 함께하는 JTI 스모킹 매너 캠페인’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휴대용 재떨이 3000개와 커피 500잔을 마련했다.
바리스타가 직접 매너 있는 흡연문화 조성에 동참한 흡연자 및 비흡연자에게 휴대용 재떨이를 나눠주고 캠페인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따뜻한 커피를 제공했다.
JTI 스모킹 매너 캠페인은 광화문 및 서울시청 일대를 시작으로 17일은 여의도, 18일은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열린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