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훈이 내년 1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6일 한 매체는 이상훈이 내년 1월 17일 1년여 동안 교제한 6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결혼식장에서 웨딩 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상훈이 주변에 서서히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다. 참하고 예쁜 여자친구라고 자랑을 하더라”며 “배려심 깊고, 따듯한 여자친구의 인품에 반해 결혼을 결정했다고 했다. 속도위반은 아니라더라”고 귀띔했다고 전했다.
이상훈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예비신부와 함께 결혼을 준비를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상훈은 KBS 26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니글니글’에 출연중이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