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19금 뮤비서 가슴노출? “모델 가슴” 해명

입력 2015-11-16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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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 사진제공|플레이톤

가수 서인영. 사진제공|플레이톤

가수 서인영의 소속사측이 신곡 ‘소리질러’ 온라인용 19금 버전의 뮤직비디오 속 여성 가슴 노출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소속사 플레이톤측은 “서인영의 신곡 ‘소리질러’ 19금 뮤직비디오 속 노출된 여성의 가슴은 서인영이 아닌 외국 여성모델의 가슴”이라고 밝혔다.

13일 신곡 ‘소리질러’로 컴백무대를 가진 서인영은 앞서 발표한 온라인용 19금 뮤직비디오에서 상의를 탈의한 남녀가 등장, 한 여성이 자신의 노출된 가슴을 만지는 장면이 2분26초부분에서 3초간 등장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인영의 가슴 노출이 너무 파격적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서인영의 신곡 ‘소리질러’ 뮤직비디오는 새롭게 시도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채찍과, 동성애 코드, 남녀의 성적 표현 등이 등장한다”며 “일부 서인영이 가슴을 노출한 것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외국 모델의 가슴”이라고 해명했다.

서인영은 13일 KBS 2TV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하며 신곡 ‘소리질러’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서인영의 신곡 ‘소리질러’는 17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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