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코르셋 가위로 자르자…통통한 뱃살 ‘굴욕’

입력 2015-11-17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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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코르셋 가위로 자르자…통통한 뱃살 ‘굴욕’

'오마이비너스' 신민아가 뱃살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KBS2 ‘오마이비너스’에서는 비행기에서 쓰러진 신민아와 응급 처치를 하기 위해 나선 소지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민아는 기내에서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응급조치에 나선 소지섭은 신민아를 진찰하기 위해 상의를 벗기게 된다.

신민아의 단추를 풀던 소지섭은 급한 나머지 옷을 당겨 단추를 풀었고, 이에 복대 같이 생긴 코르셋을 본 소지섭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소지섭이 코르셋을 가위로 자르자 숨겨졌던 신민아의 뱃살이 올라오며 소지섭을 당황케 했다.

이어 서울에 도착한 신민아는 남자친구를 찾아갔다가 모르는 사람에게 미행당하는 상황에 처했고, 누군가 신민아의 어깨를 잡자 “살려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소지섭은 “나만 보면 살려 달래”라고 말해,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오마이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사진=오마이비너스 화면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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