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라미란, 쌍문동 카리스마 母子의 ‘훈훈 케미’

입력 2015-11-17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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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과 라미란이 훈훈한 ‘모자 케미’를 뽐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tvN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에서 색다른 모자(母子)관계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류준열과 라미란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쌍문동에서 ‘한 카리스마’하는 두 사람의 훈훈한 투샷에 온라인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아들, 카메라 봐야지.”, “엄마, 대화 많이 해요."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응답하라 1988’ 촬영장에서 포착된 류준열과 라미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는 라미란과, 개구진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류준열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극에서 류준열은 무덤덤한 표정 뒤에 좋아하는 여자에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상남자 ‘김정환’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으며, 라미란은 ‘졸부 사모님’의 품격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는 ‘라미란’역으로 매 주말마다 안방을 찾는 중. 이 가운데, 모자관계로 등장하는 두 사람은 살갑지 않은 성격 탓에 서로 애정표현은 덜하지만, 남다른 찰떡궁합을 뽐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한편, 류준열이 출연하는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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